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동방신기/국내 활동 (문단 편집) == 2012년 == [include(틀:동방신기/영상,url=9f2m9AF7JT0,캡션=Korean Thanksgiving Day Message)] [include(틀:동방신기/영상,url=VGCEGkbmpTA,캡션=2012년 10월 10일 뮤직 트라이앵글)] 2012년 9월 24일, 정규 6집 'Catch Me'가 발표되었다. [[https://youtu.be/PfUlE2LlGro|뮤비]] 5집에서보다 더욱 왕성한 활동이 행해져야 했을 상황이었으나, [[TONE 투어|5번째 일본 투어]]가 뒤늦게 치러지고 당시 SM이 신인 그룹 [[EXO]]의 프로모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었던 상황이 맞물려 2011년 4월, 5집 활동 마무리 후 장장 1년 5개월 만에 국내 컴백이 성사된 셈. 타이틀곡 'Catch Me'는 덥스텝 사운드와 오케스트라 반주가 어우러진 [[SMP]] 곡으로 사랑하는 연인에게 이별을 고하지만, 진심은 제발 떠나지 못하게 잡아달라고 애원하는 자존심 강한 남자의 이중성을 가사에 담았다. 또한 멤버들과 백댄서들의 팔을 이어서 각각 용의 모습과 헐크의 팔을 형상화한 안무를 통해 동방신기 특유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줌으로써 멤버 이탈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클래스를 입증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런데 음원 공개 당일에 예상보다 낮은 10위권 안팎을 기록하고, 당시 일부 가요프로그램이 순위제도를 잠시 중단했던 상황과 [[싸이]]의 [[강남스타일]] 열풍이 맞물려 '동방신기가 가요 프로그램에서 한 번도 1위 기록을 못 한 앨범'이 되었다. 하지만 5집에서보다 진보된 퀄리티와 멤버들의 보컬 능력으로 평론가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았고, 비록 음반 1위를 기록하지는 못 했으나 유일하게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맞서 1위 후보에 가장 많이 등극한 곡이 되었다. 또한 덥스텝 사운드부터 오케스트라 반주까지 여러 부분이 국내 팬들에게는 전혀 익숙하지 않은 장르였다는 점에 비추어 봤을 때, 이런 불리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성과를 올렸다고 볼 수 있다. 노래의 웅장한 멜로디와 넘사벽 난이도의 안무 역시 유명하다. 이 때문에 '강남스타일 때문에 진가를 발휘하지 못 한 노래'라고도 불린다. 또 여담이지만 장장 4년이라는 긴 시간만의 Catch Me 국내 컴백 콘서트에서 '''3분만에 공연 티켓팅 매진'''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겼다.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external/images6.fanpop.com/TVXQ-Yunho-and-Changmin-Catch-Me-MV-dbsk-32283206-500-200.gif|width=100%]]}}} || 앨범 활동에 돌입한지 1개월하고 반이 지난 시점인 11월 17일과 18일 양일에 걸쳐 앨범 발표에 앞서 일정이 공지된 단독 콘서트가 열렸다. 동방신기의 이름으로 열린 콘서트인만큼 5인 시절의 곡들도 다수 불러 팬들로 하여금 추억을 선사함과 동시에 동방신기에게는 마치 부상을 당한 환자의 재활치료와 같은 개념의 공연이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공연 시점이 앨범 활동이 시작된 지 얼마되지 않은 시점이었던 데다 앞서 활동했던 [[보아]]의 7집 'Only One'이 리패키지 앨범 발표 및 후속곡 활동없이 1개월만에 마무리되었던 전례를 들어 6집 활동이 후속곡 없이 금방 마무리되나하는 의구심을 낳기도 했으나 콘서트에서 후속곡인 'Humanoids'의 안무와 티저가 공개되면서 의혹은 종결되었다. [include(틀:동방신기/영상,url=HbXf5PtuCEg,캡션=2012년 12월 2일 인기가요)] 앞서 설명한 대로 1주일 뒤, 사실상의 후속곡 쇼케이스를 겸한 콘서트를 통해 티저와 안무가 공개된 'Humanoids'가 수록된 리패키지 앨범 발표와 동시에 후속곡 활동에 들어갔다. [[https://youtu.be/XAC5KRMyiQk|뮤비]] 'Humanoids'는 [[샤이니]]의 '셜록'의 작곡에도 참여했던 토마스 토를슨이 여럿 작곡가와 공동으로 작업한 하이브리드 일렉트로닉 장르의 댄스곡으로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는 미래지향적 가사가 담겼다. 이러한 점을 들어 유영진의 곡일 것이라는 추측이 상당수였으나 유영진이 일체 작업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사실상 네오 SMP로 분류되고 있다. 이로서 동방신기의 6집은 후속곡마저도 일렉트릭 댄스곡으로 활동한 최초의 앨범이 되었다.[* 7집 후속곡이었던 '수리수리(Spellbound)'는 유영진의 곡이긴 하지만 전자음은 거의 쓰이지 않았으므로 제외.] 2012년 11월 28일, SM와 JYJ는 3년간의 법정공방 끝에 조정에 합의, "향후 서로 간 관련된 일이 없어 상호 간섭하지 않기로 해 금일 조정을 통해 재판을 마무리하게 됐다" 고 밝혔다. 법원은 SM과 JYJ 멤버 3인의 전속계약은 이들이 가처분 소송을 냈던 2009년 7월 31일부로 종료된 것으로 판단했고, 이로써 동방신기는 법적으로도 JYJ와 완전히 결별하여 2인조 그룹으로 재편되었다. 각종 포털사이트의 프로필 상에서도 명목으로나마 동방신기 소속으로 뜨던 세 멤버들의 이름도 삭제되었다. 동방신기는 2012년 12월 31일 열렸던 [[MBC 가요대제전]]을 끝으로 공식적인 6집 활동을 마무리하였다. 비록 뼈아픈 멤버 탈퇴를 겪기는 했지만 어느덧 중견 아이돌이라는 호칭이 어울릴 만한 연차가 되었고 한국 음악계에서도 영향력이 큰 네임벨류를 지닌 만큼 연말 가요 축제 및 시상식에서 가장 마지막에 무대를 장식하였지만 Catch Me의 발표 1개월만에 차트아웃, 그리고 가요프로그램 1위 기록 전무라는 영 좋지 않은 성과를 남겨 팬들 사이에선 여태까지의 정규 앨범 중에서 가장 아쉽게 느껴지는 앨범이라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